"아모레퍼시픽, 국내외 성장에 컨센서스 부합…성장 기반 다변화 긍정적"
LS증권
[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아모레피시픽이 국내와 해외 모두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6일 "아모레퍼시픽의 3·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1413억원, 영업이익은 111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20.8%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3·4분기 화장품 관련 큰 행사가 없는 환경에도 견조한 흐름과 코스알엑스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광객 유입에 따른 멀티브랜드숍(MBS)과 면세 채널 호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커머스 역시 10% 내외의 성장을 이어가며 국내 주요 채널의 고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해외 사업도 긍정적이다. 오 연구원은 "북미는 코스알엑스와 에스트라, 이니스프리 등의 성장으로 23% 수준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일본도 에스트라, 라네즈, 헤라 등 주요 브랜드의 고른 성장으로 20%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헤어케어 브랜드과 소셜·이커머스 채널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어, 이를 통한 성장 기반 다변화가 긍정적"이라며 "특히 북미에서 신규 브랜드의 매출 기여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 구조를 보완하고 해외 사업의 성장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