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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비·AI·경제 흐름은…교보문고 '2027 트렌드 프리뷰' 개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28일 서울 건설회관서 전문가 4인 강연 전망서 연간 판매 48.8%, 4·4분기 집중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2027 트렌드 프리뷰' 포스터. 교보문고 제공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2027 트렌드 프리뷰' 포스터. 교보문고 제공

[파이낸셜뉴스] 내년 소비와 경제 흐름, 인공지능(AI)이 바꿀 일의 모습을 살펴보는 강연이 열린다. 소비·기술·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4명이 각자의 시각에서 2027년의 변화를 짚는다.

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7 트렌드 프리뷰'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인 행사의 주제는 '2027 시장은 어디로 움직이는가'다.

강연은 오후 1시20분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참가자 600명을 모집하며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이사는 '트렌드 코리아 2027'을 주제로 소비 흐름을 설명한다.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를 통해 AI 기술과 활용 방향을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를 운영하는 김광석은 '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경제 변수를 분석한다. 송길영 작가는 '사라지는 전문성, 진화하는 인간'을 주제로 AI 시대의 일과 인간의 역할을 다룬다.

강연이 열리는 10월은 전망서 판매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교보문고의 2023~2025년 판매 분석에서 트렌드·전망서의 10월 판매량은 9월보다 평균 141.5% 늘었다. 월별 평균 판매 비중은 10월 17.2%, 11월 16.4%, 12월 15.2%로, 4·4분기에 연간 판매량의 48.8%가 몰렸다.

연간 판매 비중을 월수로 나눠 비교하면 4·4분기의 월평균 비중은 1~9월의 약 2.9배다. 전망서 수요가 연중 고르게 이어지기보다 새해를 앞둔 석 달에 집중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교보문고는 11월 30일까지 경제 전망서 특별전도 진행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7'과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 '머니 트렌드 2027', '2027 대한민국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단편적인 예측보다 여러 분야의 변화를 함께 살펴보려는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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