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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스테크놀로지, 여성건축가협회와 맞손… 국산 AI CAD ‘직스캐드 AX’ 현장 도입 확대

파이낸셜뉴스
한국 여성 건축가의 디지털 설계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설계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 직스테크놀로지와 여성건축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좌),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서영주 회장(우). /사진=직스테크놀로지
한국 여성 건축가의 디지털 설계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설계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 직스테크놀로지와 여성건축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좌),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서영주 회장(우). /사진=직스테크놀로지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설계 솔루션 기업과 건축 전문 협회가 손을 잡고 건축 실무 현장의 AI 도구 도입과 설계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건축설계 분야 AI 전환 및 디지털 설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 소속 여성 건축가들의 디지털 설계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국산 AI 설계 기술의 현장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 대상 설계 소프트웨어 도입 혜택 지원 △CAD 자동화 및 AI 기반 3D 공간 디자인 솔루션 실무 적용 사례 발굴 △AI 설계 자동화 기술 및 CAD 응용프로그램 공동 R&D 등을 공동 추진한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국산 CAD ‘직스캐드 AX(ZYXCAD AX)’와 AI 기반 3D 공간 디자인 플랫폼 ‘직스 스페이스(ZYX SPACE)’ 관련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동시에 현장 건축사들의 실무 피드백을 제품 기능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급 확대를 위해 공식 파트너사인 구일팔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가동한다.

직스캐드 AX는 520여 가지 자동화 기능을 탑재해 도면 작업의 단순 반복 업무를 축소해 주는 소프트웨어로 삼성물산, 우미건설,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토문건축사사무소 등 주요 건설·설계사에 공급돼 왔다. 웹 기반 3D 구현 솔루션인 직스 스페이스는 2D 도면을 3D 입체 공간으로 전환해 시각화 및 도시·조경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병행한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오는 2027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7’에 참가해 현지 컨벤션센터(LVCC)에서 직스캐드 AX와 직스 스페이스를 선보이며 해외 파트너십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서영주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은 “회원들이 최신 AI 기술 도구를 실제 건축 설계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과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의장은 “반복적인 도면 작성 업무를 덜어 건축가 본연의 창의적 설계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회의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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