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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AIDC 냉각장치 공급계약에 장초반 6% 급등[종목 NOW]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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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미국 에어 사와 총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장기 공급 본계약(LT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 사진 아래줄 왼쪽부터 안혁성 LG전자 미국법인 ES담당 상무, 헤이든 블랜드 에어 사장.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최근 미국 에어 사와 총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장기 공급 본계약(LT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 사진 아래줄 왼쪽부터 안혁성 LG전자 미국법인 ES담당 상무, 헤이든 블랜드 에어 사장.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장치 장기 공급권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6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2%(1만3000원) 상승한 2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LG전자 미국 법인이 북미 주요 인프라 플랫폼 업체인 '에어컨트롤콘셉트'와 AIDC용 칠러 장기 공급 계약(LTA)을 맺으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총 5기가와트(GW) 용량에 달하는 AIDC 열 관리 목적의 고효율 칠러 등 냉각 장치 전반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대형 수주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LG전자의 AIDC 냉각 시스템 및 로봇 사업의 성장 모멘텀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LG전자 신규 사업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해 목표 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전자 주가는 AIDC용 냉각 솔루션과 로보틱스라는 양대 성장 동력에 관한 기대감이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AI DC 냉각 사업은 연내 약 3조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달성하며 구체적인 결실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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