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속옷도 가성비 찾는다"…롯데마트, 균일가 언더웨어 출시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해 1~9월 언더웨어 매출 전년比 5% 증가
브라·드로즈·팬티 등 생활밀착 상품 7종 구성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김원희 상품기획자(MD)가 균일가 언더웨어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김원희 상품기획자(MD)가 균일가 언더웨어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속옷 등 생활밀착형 상품에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균일가 언더웨어 상품을 선보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전 점에서 균일가 언더웨어 7종을 판매하고 있다. 여성 심리스 브라와 남성 드로즈, 여성 팬티, 남성 트렁크, 런닝셔츠 등 일상적으로 자주 교체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상품은 별도 증정이나 카드 할인 없이 1장 기준 균일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여성 심리스 브라는 기존 브랜드 상품보다 약 50% 낮은 가격으로 책정했으며, 어깨형과 끈형 두 가지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을 활용한 의류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 터틀넥과 남녀 내의세트, 반팔런닝, 브라런닝 등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이정수 롯데마트·슈퍼 언더잡화스포츠팀 상품기획자(MD)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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