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목 구미시 원스톱민원팀장, 행정혁신 모범사례 눈길
부서건 벽 허물고, 복합민원 200여건 해결
239억 투자·56명 고용 성과…우수공무원 선발·대통령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윤선목 구미시 원스톱민원팀장이 행정혁신 모범사례로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민원봉사과에서 운영 중인 원스톱민원팀의 '베테랑 팀장'인 윤 팀장은 행정, 토목, 건축, 복지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이다. 특히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시민들이 겪는 복합 민원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는 대표적인 적극행정 모델이다.
윤 팀장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었다. 또 법령 해석의 한계를 넘는 적극적인 대안 제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과 5급 사무관 승진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시가 추진해 온 행정 혁신에 대한 성과로 풀이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시 전체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4년 7월 경북에서 최초로 '원스톱민원팀'을 신설했다. 현재까지 200여건의 복합민원을 해결하며 민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기존에 여러 부서를 전전해야 했던 복잡하고 까다로운 복합민원을 베테랑 팀장들이 직접 주도해 부서 간 이견을 조율하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원룸 오수 역류문제 해결, 학교 지목변경 해결, 상가 자전거 거치대 설치, 주거위기가구 긴급지원 연계 등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일상 속 크고작은 불편들을 해소하여 타 지자체의 행정 혁신 벤치마킹 대상으로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토목분야 베테랑 팀장인 윤선목 팀장은 탁월한 현장 행정으로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8월 주차장 부지 확보 문제로 공장 증설에 차질을 빚던 지역 기업을 위해 직접 대체 부지를 물색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댔다. 협의 끝에 복잡한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고, 239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56명의 고용창출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