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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태규·이진숙 '5·18 논란'에 윤리특위 구성 박차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김태규·이진숙 의원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각종 논란이 발생하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리특위 구성과 관련해 여야 동수로 구성하는 안이 지난 2일 오후에 법안 형태로 한병도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해 의안과에 올라가 있다"며 "야당과 관련된 협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최근 김 의원 발언 등, 윤리위에서 논의해야 할 사안이 많다"며 "국민의힘이 자체적으로 (김 의원을) 원내수석대변인 직에서 사퇴시키는 등의 징계조치도 하고 있지 않다. 윤리위 구성에도 협조하지 않아서 저희가 좀 더 협상 속도를 내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해 7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6명씩 총 12명으로 윤리특위를 구성키로 합의했으나, 당시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해당 합의를 뒤집으면서 결국 특위 구성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변인은 "(지난해 7월) 그때는 교섭단체 간 동수였을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여야 동수로 법안을 발의했으니 하나의 옵션이 생겼다. 전반적으로 여러 안을 마련해놓고 야당과 이야기 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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