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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MSI, 버킷스튜디오 경영권 인수 본계약…거래 규모 약 1000억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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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066410)
버킷스튜디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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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모기지 금융회사 NMSI가 버킷스튜디오 경영권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맺었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버킷스튜디오는 NMSI를 최대주주로 하는 새로운 지배구조를 갖추게 된다.

버킷스튜디오는 최대주주인 이니셜1호투자조합과 특수관계인 강지연이 NMSI와 보통주 4537만127주에 대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매매 대상은 발행주식 총수의 32.77%로, 거래대금은 약 1000억원이다.

양측은 지난 7월 최대주주 변경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사업 현황과 회사 전반에 대한 실사, 인수 조건 검토 등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은 당시 논의를 구체적인 지분 인수 절차로 진전시킨 것이다.

NMSI는 별도의 컨소시엄 없이 자체 자금을 활용해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 예정 주식 전체에 대해서는 3년간 보호예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NMSI는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모기지 금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모기지 및 투자 실행액은 약 70억달러로, 원화 환산 시 약 9조4000억원에 해당한다. 2016년부터 누적된 실행 규모는 약 350억달러, 약 47조원이다.

버킷스튜디오는 본계약 체결에 따라 거래종결과 최대주주 변경에 필요한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관련한 개선계획 이행도 이어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 주체가 자체 자금으로 거래를 추진하고 장기 보호예수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은 향후 경영 안정성을 평가할 때 살펴볼 요소"라며 "실제 거래종결과 개선계획 이행, 새 경영진의 사업 전략이 기업가치 회복의 주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에 수반되는 절차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사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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