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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사이즈 1만9900원으로"...배스킨라빈스, 제품 가격 3년 2개월 만 인상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는 12일부터 싱글레귤러 4300원 등 46종 가격 상향 조정

서울 강남구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직원이 매장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남구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직원이 매장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가 가격을 인상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2일부터 아이스크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23년 8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인상 대상 품목은 아이스크림 16종과 음료 및 기타 제품 30종 등 총 46종이다.

세부적으로 아이스크림 '싱글레귤러'는 기존 39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르며, '쿼터'는 1만85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음료 메뉴인 '카페31 아메리카노'는 53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원재료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배스킨라빈스를 비롯해 상미당홀딩스 계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던킨은 지난 8월 도넛 39종의 가격을 평균 6.5% 인상했다. 당시 대표 제품인 '페이머스 글레이즈드'와 '카카오하니딥'은 각각 1700원에서 1900원으로, '크림브륄레 도넛'은 4100원에서 4200원으로 각각 올랐다.

파리바게뜨 역시 같은 달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 41종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0% 인상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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