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후원 TCR 월드투어 인제 라운드 폐막…미켈 아즈코나 2·3차전 우승
현대 N 페스티벌 eN1 4라운드 레이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 1~3위
[파이낸셜뉴스]금호타이어는 타이틀 스폰서 겸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 '금호 FIA TCR 월드투어' 5라운드가 3~4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로 치러졌고,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도 함께 진행됐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참가 차량에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을 공급했다. 금호타이어는 이 타이어가 고속 주행, 급코너링, 강한 제동 등 극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내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TCR 월드투어 5라운드는 예선과 결승 3차례로 진행됐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의 미켈 아즈코나가 레이스 1과 3에서 우승해 한국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현장에서는 팬들이 레이싱카와 드라이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 드라이버 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열렸고, 수천명의 팬이 서킷을 찾았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4라운드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잇따라 포디엄에 올랐다. 레이스 1에서는 금호SL모터스포츠 이창욱 선수가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선두를 지키는 '폴 투 윈'을 기록했고,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팀 김진수 선수가 3위를 했다. 레이스 2에서는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팀 김동은 선수가 폴 투 윈으로 우승했고, 금호SL모터스포츠 이정우 선수가 2위, 김진수 선수가 3위였다. 금호타이어는 레이스 2에서 1~3위를 모두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금호 FIA TCR 월드투어의 한국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금호타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TCR 월드투어의 경쟁력과 팬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금호 FIA TCR 월드투어의 국내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레이싱 기술력을 강화하고 이를 제품 개발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