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공원, 한글날 맞아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가 한글날인 오는 9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과 공원 일대에서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한글날, 용두산공원에서 만나는 우리 글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한글의 가치를 배우고 용두산공원의 관광 자원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기관 '슈에뜨아르떼'와 협업해 교육과 탐방, 만들기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자들은 한글의 창제 원리와 용두산 지명의 뜻과 유래를 배우고, 충무공 동상과 부산시민의 종, 꽃시계 등을 둘러보며 미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탐방 내용과 연결한 클리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여자와 동반 가족에는 부산타워(바이펙스) 입장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당일인 오는 9일에 한해 가족 구성원 모두 1인당 8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 네이버 예약 내역으로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한다. 5~7세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회당 24명씩 총 144명 규모로 진행되며, 회차별 소요 시간은 70여분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온라인 사전 예약은 행사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8일 오후까지 접수하면 된다. QR코드에 접속하면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한글의 소중함과 용두산공원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