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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8일 정상회담…교역·공급망 협력 논의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집트 대통령 7~9일 국빈 방한
지난해 이집트 방문 이어 11개월 만에 재회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0일(현지 시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0일(현지 시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양 정상은 교역과 투자, 인프라, 공급망 등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알시시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 이후 약 11개월 만의 만남이다. 알시시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양 정상은 8일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정상회담에서는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뿐 아니라 지역 정세와 국제 현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집트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을 잇는 국제 물류의 요충지다. 한국과는 1995년 수교한 이후 경제와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방한에 대해 "한-이집트 관계를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중동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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