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한성자동차, 1500명과 달렸다…양평 그란폰도서 고객 접점 확대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1500여명 라이더 참가
클럽한성 전용 라운지 운영
스포츠 마케팅 접점 넓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26 양평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홍종분 양평군청 문화체육과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신동원 양평군청 문화복지국장, 윤순옥 경기도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상필 한성자동차 부사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신형진 양평군자전거연맹회장이 지난 5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26 양평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홍종분 양평군청 문화체육과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신동원 양평군청 문화복지국장, 윤순옥 경기도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상필 한성자동차 부사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신형진 양평군자전거연맹회장이 지난 5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제공

[파이낸셜뉴스]한성자동차가 자전거 대회를 앞세워 고객과의 접점을 자동차 밖으로 넓히고 있다. 1500여명이 참가한 수도권 대표 자전거 축제에서 메인 스폰서로 나서고 멤버십 고객에게는 전용 라운지와 우선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골프와 사이클 등 고객 관심사를 활용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려는 스포츠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는 지난 5일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열린 '2026 양평 그란폰도'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양평 그란폰도는 양평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국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가하는 행사다. 올해는 양평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출발해 양평군과 여주시 일대를 달리는 70.94㎞ 마스터 코스와 48.5㎞ 챌린지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1500명이 참가했다.

한성자동차는 통합 로열티 멤버십 '클럽한성' 고객에게 일반 참가자보다 먼저 대회 참가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고객 전용 멤버십 라운지를 운영해 라이딩 전후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생수와 에너지 젤, 선스틱 등도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키즈바이크 챔피언십을 비롯해 완주 메달 수여, 특별공연, 시상과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성자동차는 출발·도착 지점 등 주요 공간에 브랜드를 노출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전시와 코스 운영 차량 지원을 통해 참가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한성자동차가 스포츠 행사를 활용한 고객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것은 차량 판매와 정비 중심이던 고객 관계를 일상과 여가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다. 클럽한성을 중심으로 골프와 사이클뿐 아니라 문화·예술, 럭셔리 등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양평 그란폰도를 통해 고객들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클럽한성을 중심으로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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