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코스튬 입은 어린이 종일권 1만5000원…이달 말까지 행사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이달 말까지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종일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키즈 코스튬 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공주와 왕자, 동물, 공룡, 슈퍼히어로 등 원하는 의상을 입고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하의를 모두 갖춘 전신 코스튬을 착용한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종일권을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에서 코스튬 우대권을 사전 예매한 뒤 해당 복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코스튬 우대권 이용 고객은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나 마녀 연기자와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기회가 제공된다. 썬더폴스와 로얄쥬빌리캐로셀 등 지정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레니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코스튬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입장료 할인에 사진 촬영과 놀이기구 이용을 연계한 참여형 행사다.
오는 11일까지는 온라인 포토제닉 선발대회도 진행한다. 에버랜드에서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스파이더맨과 백설공주 등 캐릭터 의상부터 공포 테마, 사육사 복장까지 1000여개가 넘는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베스트샷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 혜택과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코스튬 인형 세트 등을 증정한다.
에버랜드는 올해 시작한 월간 큐레이션 프로젝트 '왓에버 시리즈'를 통해 교복, 축구 유니폼, 촌캉스룩, 하와이안셔츠 등 다양한 복장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튬 프로모션 누적 참여자는 1만5000여명이다.
가을 축제 기간에는 꽃 정원과 함께 동물 캐릭터 연기자들이 등장하는 뿌빠밴드 공연,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등도 운영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의 의상을 입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직접 준비한 코스튬 의상과 가을 축제가 한데 어우러져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