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트랙터 직접 타보세요"...대동, 시승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대동이 전국 대리점에서 인공지능(AI)트랙터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동은 AI트랙터 HX1400 AI와 HX1200 AI를 직접 운용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I트랙터는 일반 농기계와 달리 작업 경로 설정, 자율주행 방식, 운전자 개입 수준 등 실제 작업 과정에서의 기능 활용이 제품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직접 트랙터를 운전하면서 자율작업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출시된 AI트랙터는 6개 카메라를 활용한 비전 AI와 정밀 위치정보 기술 등을 적용해 4단계 자율작업을 지원한다. A-B 직선·곡선 경로와 방위각을 활용한 작업 경로 설정도 가능하다. 'A-Motion 간편모드'를 이용하면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작업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대동은 이번 시승 행사를 계기로 AI트랙터와 자율작업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최형우 대동 국내사업본부장은 "AI 농기계가 확산되면서 고객의 제품 선택 기준도 단순한 기계 성능에서 실제 작업 효율과 기술 활용성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고객이 제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AI트랙터가 새로운 농작업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