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故 최창걸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
최윤범 회장 등 130여명 참석…본사 흉상·선영 추모비 제막
[파이낸셜뉴스]고려아연이 고(故) 최창걸 명예회장의 별세 1주기를 맞아 고인의 경영 활동과 비철금속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기렸다.
고려아연은 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최창걸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이제중 부회장 등 고려아연 및 계열사 임직원, 고인의 지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력 보고와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가족대표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추모사를 낭독했고, 최윤범 회장은 유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명예회장은 지난해 10월 6일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故)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의 차남으로, 1974년 고려아연 창립에 참여한 뒤 경영 전반을 맡으며 회사가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고려아연 설립 과정에서 사업 자금 확보를 주도했다. 국내에서는 국민투자기금·산업은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고 해외에서는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자금을 유치했다.
이날 추모식 참석자들은 본사에서 고인의 흉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후 유가족과 경영진은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선영으로 이동해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email protected] 김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