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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수장 공석' 공소청·중수청·경찰청 직무대행과 오찬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새 형사사법체계 안착 당부한 것으로 전해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정현(오른쪽부터) 공소청장(검찰총장) 직무대행,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전종민 중대범죄수사청장 직무대행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정현(오른쪽부터) 공소청장(검찰총장) 직무대행,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전종민 중대범죄수사청장 직무대행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경찰청 직무대행들과 오찬을 진행했다. 세 기관 모두 정식 수장이 공석인 가운데, 국무회의 직후 마련된 자리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오찬을 나누는 일정 자체에 대한 확인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찬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서는 "국무회의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말씀과 같은 취지"라며 "새로 출범하는 그런 기관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오찬 발언은 공개하지 않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는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 전종민 중수청장 직무대행,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는 신설 기관들에 검찰개혁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체계 운영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날 국무회의에서도 과거 검찰에 수사와 기소, 공소 유지 등의 권한이 집중돼 악용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공소청과 중수청의 출범을 국민의 "역사적 결단"이라 평가하고 여야나 편을 가리지 않는 엄정한 수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당부했다는 내용이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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