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한성숙 총리 만나 지역 현안 건의
위스테이 별내서 주거 안정 논의
교통망 확충 등 핵심 정책 제안도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김경수 기자】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한성숙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위스테이 별내'에서 한 총리와 만나 주거 정책과 교통망 확충, 지방 재정 등 시의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위스테이 별내의 현황을 살펴보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사람은 단지 내 동네 책방과 카페, 체육관,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살폈다.
최 시장은 491세대 규모인 위스테이 별내의 장기 거주 대책을 건의했다. 이 단지는 2028년 6월 의무임대 기간이 끝나지만, 이후 사회적 협동조합이 계속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다.
교통 문제도 제기했다. 최 시장은 GTX-D·E·F·G 노선의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과 3호선·6호선·8호선 별내선의 남양주 연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방 재정 부담 완화와 복지 제도 개선, 개발제한구역 관련 규정 정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건의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위스테이 별내는 주민들이 함께 주거와 공동체를 만들어 온 사례"라며 "의무임대 기간이 끝난 뒤에도 입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교통망 확충과 지방 재정 부담 완화 등 시의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