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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 한성숙 총리 만나 지역 현안 건의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위스테이 별내서 주거 안정 논의
교통망 확충 등 핵심 정책 제안도

최현덕 남양주시장(왼쪽)이 지난 6일 위스테이 별내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규제 개선 건의서를 제출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최현덕 남양주시장(왼쪽)이 지난 6일 위스테이 별내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규제 개선 건의서를 제출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김경수 기자】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한성숙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위스테이 별내'에서 한 총리와 만나 주거 정책과 교통망 확충, 지방 재정 등 시의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위스테이 별내의 현황을 살펴보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사람은 단지 내 동네 책방과 카페, 체육관,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살폈다.

최 시장은 491세대 규모인 위스테이 별내의 장기 거주 대책을 건의했다. 이 단지는 2028년 6월 의무임대 기간이 끝나지만, 이후 사회적 협동조합이 계속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다.

교통 문제도 제기했다. 최 시장은 GTX-D·E·F·G 노선의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과 3호선·6호선·8호선 별내선의 남양주 연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방 재정 부담 완화와 복지 제도 개선, 개발제한구역 관련 규정 정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건의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위스테이 별내는 주민들이 함께 주거와 공동체를 만들어 온 사례"라며 "의무임대 기간이 끝난 뒤에도 입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교통망 확충과 지방 재정 부담 완화 등 시의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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