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 10년째 후원…의전차량 100여대·GV90 네오룬 전시
마릴린 먼로 100주년 단편 '플레시 임팩트' 제작 지원
[파이낸셜뉴스]제네시스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후원으로 올해로 10년째다.
제네시스는 영화제 기간 주요 영화감독, 배우, 영화제 관계자 등을 위한 의전차량으로 GV90, G90, GV80 하이브리드,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대를 제공한다. 6일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GV90 네오룬(GV90 Neolun)'을 의전차량으로 운영했다. 개·폐막식을 제외한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의전당 메인 스테이지 인근에 GV90 네오룬 1대를 전시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출범한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다. 올해는 칸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등과 같은 A-리스트 국제영화제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고,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에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제네시스가 제작을 지원한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 '플레시 임팩트'도 상영된다. 배우 겸 감독 매기 질렌할이 연출한 17분 분량의 단편으로, 2026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데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관객을 만난다. 100세가 된 먼로가 오디션장에서 자신의 삶을 들려준다는 설정으로, 다코타 존슨이 전성기의 먼로를, 엘렌 버스틴이 100세가 된 먼로를 연기했다. 상영과 함께 질렌할 감독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세션도 열린다.
제네시스는 지난 6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을 열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을 이어간 먼로의 삶이 제네시스의 여정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관련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10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제네시스가 제작을 지원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