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콘티넨탈, 파나메라 3세대 21인치 OE에 스포츠콘택트 7 공급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카이엔 일렉트릭에는 겨울용 '윈터콘택트 TS 860 S' 권장

스포츠콘택트 7. 콘티넨탈타이어 제공
스포츠콘택트 7. 콘티넨탈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콘티넨탈타이어가 포르쉐 '파나메라 3세대'의 신차 장착용(OE) 타이어로 '스포츠콘택트 7'과 '스포츠콘택트 7 포스'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21인치 규격이며, 일반 규격보다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다는 뜻의 XL(Extra Load) 표시가 붙는다. 스포츠콘택트 7은 콘티넨탈이 초고성능(UHP) 타이어로 분류하는 제품이다. 콘티넨탈타이어는 고무 소재 조합과 트레드 패턴을 손봐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높였고, 고속 주행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교체용 타이어로도 판매되고 있다.

스포츠콘택트 7 포스는 스포츠콘택트 7을 기반으로 한 여름용 타이어다. 콘티넨탈은 더 높은 성능과 안정성이 필요한 주행 환경을 겨냥해 트레드 패턴과 고무 소재 조합을 바꿨고, 극한 주행에서도 조향 정밀도를 유지하며 구동력을 노면에 전달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서킷에서 검증한 성능과 일상 주행의 실용성을 함께 갖췄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포르쉐는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의 겨울철 권장 타이어로 '윈터콘택트 TS 860 S'를 제안했다. 이 제품은 22인치 규격을 승인받았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고출력 SUV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고, 마른 노면에서 제동 거리와 핸들링, 눈길 주행 안정성을 갖췄으며, 낮은 회전저항으로 전기차 주행거리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는 "스포츠콘택트 7은 정밀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중시하는 고성능 차량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국내 운전자들이 차량의 특성과 주행 환경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