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넥스브이·한컴 등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참가
[파이낸셜뉴스] 아이엘과 넥스브이 등이 서울시가 주최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행사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 등 기술력을 알렸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행사 기간 동안 총 18개 포럼·콘퍼런스가 열린다. 'AI(인공지능)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는 △메이어스 포럼 △글로벌 CDO 포럼 △피지컬AI 포럼 △스마트라이프컨퍼런스 △서울 도시공간정보 국제포럼 등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 아이엘은 관계사 아이엘로보틱스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 H2'를 시연했다. 아이엘봇 H2는 자연어 기반 대화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과 동일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일상 공간에 도입될 피지컬 AI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엘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력은 하드웨어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사람·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운영 데이터를 얼마나 밀도 있게 축적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아이엘은 아이엘로보틱스와 함께 산업 현장뿐 아니라 일상 공간까지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여기서 확보한 데이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피지컬AI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브이 역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공개했다. 넥스브이는 기술의 차가움을 덜고 사람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보듬는 '공감형 AI'를 핵심 테마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넥스브이는 현장에서 AI 마음건강 솔루션 '위로미(weromy)'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관람객은 현장에 있는 '멘탈헬스 데스크'를 통해 AI 마음검사를 받는 한편, 실시간 음성 상호작용이 가능한 '마음전화', 고민을 나누는 '마음우체통'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넥스브이 관계자는 "AI가 시민의 삶과 결합했을 때 전할 수 있는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인 편익을 현장에서 증명하려고 했다"며 "심리 케어부터 여가, 사회 참여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질을 높이는 인간 중심 생활 밀착형 AI 솔루션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 기간 동안 관객들을 대상으로 AI전환(AX) 교육 브랜드 '한컴 AX 랩'을 선보이고 있다. 한컴 AX 랩은 한컴이노스트림이 자동차·임베디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과 교육 경험을 AX 분야로 확장한 교육 브랜드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