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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우성1차 리모델링 행위허가… '신도림자이퍼스트마크' 본궤도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중 최초 허가
169가구에서 194가구로 탈바꿈

'신도림 우성 1차' 리모델링 '신도림 자이 퍼스트마크' 투시도. GS건설 제공
'신도림 우성 1차' 리모델링 '신도림 자이 퍼스트마크' 투시도. GS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도림우성1차아파트가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행위허가를 받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도림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달 30일 구로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행위허가를 취득했다. 지난 2025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사전자문을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한 데 이어 올 2월 행위허가를 신청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1992년에 준공된 이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169가구에서 총 194가구 규모의 '신도림자이퍼스트마크'로 탈바꿈 된다. 기존 전용면적 73㎡과 84㎡은 각각 104㎡와 118㎡로 넓어져 주거 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특히 신규로 늘어나는 25가구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84㎡)과 채광·통풍에 유리한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일반분양 물량의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단지가 위치한 신도림동은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신도림역을 품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다. 도림천 및 안양천 산책로와 축구장·파크골프장 등 풍부한 생활체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신도림중학교 등 우수한 학군과 대형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조합은 시공사인 GS건설과의 공사도급 본계약 협상에 착수하는 한편 조합원 이주 시기와 구체적인 절차 조율에 돌입하며 후속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은 "GS건설과의 본계약 협상과 이주 준비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교통과 교육 뿐 아니라 도림천과 안양천의 자연환경, 생활체육시설 등 신도림이 가진 다양한 생활 인프라에 걸맞은 새로운 주거단지로 완성해 지역의 주거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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