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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정상궤도 진입...주탭재위성 5기 모두 분리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가 하늘로 떠오르고 있다. 지상에서 기자가 관측한 누리호가 작은 점의 빛으로 보인다. 사진=연지안 기자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가 하늘로 떠오르고 있다. 지상에서 기자가 관측한 누리호가 작은 점의 빛으로 보인다. 사진=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누리호가 5차 발사 후 페어링(위성보호덮개) 분리에 성공, 정상 궤도에 투입했다.

누리호는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12시 25분 예정대로 5차 발사를 했다. 이후 페어링 분리에 성공한 이후 12시 37분께 목표고도에 진입했다. 이어 12시 41분께 주탑재위성인 네온샛 5기가 모두 분리에 성공했다.

누리호 비행은 대략 오후 1시까지 총 19분 45초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2시께 위성 교신 등 발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누리호는 이날 발사를 위해 오전 7시 50분께 누리호 추진공급기 점검을 완료하고, 11시 6분경 연료와 산화제 충전 작업을 완료했다. 이어 11시 55분께 기립장치 철수를 완료했다. 이후 발사 예정시각인 12시 25분을 10분 앞둔 12시 15분 자동 운용모드로 전환했다.

누리호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5기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가 실렸다. 군집위성은 한반도를 정밀 감시하게 되며, 큐브위성들은 우주 의약품이나 산업 부품 실험을 비롯해 우주 방사선 환경과 지구 자기장 관측 등 우주 환경을 탐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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