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감동 이야기

“성견이라 더 든든해요”… 힐스코리아, 시니어 유기동물 입양 스토리 '뭉클'

파이낸셜뉴스

유기동물 매칭 플랫폼 포인핸드 협업… 7세 이상 노령견 입양 4가구에 6개월치 사료 전달
제주 구조견 ‘한강이’·종양 극복한 ‘자몽이’ 등 안정적인 입양 정착 일상 공개
노령견 전용 ‘사이언스 다이어트’ 지원 통해 장기적 건강 관리 및 보호자 양육 부담 경감

[파이낸셜뉴스]

제주도에서 구조된 '한강이'. 한강이를 맞이한 보호자 유 모 씨는 한강이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포인핸드 앱-포인핸드 스토리
제주도에서 구조된 '한강이'. 한강이를 맞이한 보호자 유 모 씨는 한강이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포인핸드 앱-포인핸드 스토리

글로벌 반려동물 영양 전문기업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코리아)가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손잡고 ‘시니어 반려동물 입양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입양 문턱이 높은 7세 이상 노령 유기동물의 보금자리 찾기를 독려하고, 입양 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4개 가정에는 6개월 동안 노령견 맞춤형 사료인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가 무상 지급된다. 지원 3개월을 맞아 힐스코리아는 앞서 공개된 ‘솜이’와 ‘오복이’에 이어, 안정적으로 적응을 마친 ‘한강이’와 ‘자몽이’의 근황을 소개했다.

제주 연동지구대 출신인 ‘한강이’는 보호자의 신중한 고민 끝에 가족으로 합류했다. 입양 직후부터 짖음이 거의 없을 만큼 온순하고 붙임성 있는 태도를 보여 반려견 유치원 등에서도 원만하게 지내며 반려인의 소중한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보호자 유 모 씨는 “한강이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다”라며 한강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9세로 추정되는 '자몽이'. 유선종양 수술을 견뎌내고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포인핸드 앱-포인핸드스토리
8~9세로 추정되는 '자몽이'. 유선종양 수술을 견뎌내고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포인핸드 앱-포인핸드스토리

강원 강릉에서 유선종양을 앓던 상태로 구조된 추정 연령 8~9세의 ‘자몽이’는 외과 수술과 임시보호를 거쳐 2026년 3월 지금의 가족을 만났다. 자몽이는 첫날부터 배변 훈련과 분리 수면이 잡혀 있어 새로운 가정에 빠르게 적응했다. 보호자 오 모 씨는 “성견은 이미 기본 생활 훈련이 완성돼 있어 고마운 부분이 있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나이 든 유기동물의 진가를 알아봐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힐스코리아는 노령 동물과 보호자가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200명이 넘는 수의사와 영양학 전문가들의 연구를 집약, 장기·관절 기능 강화 및 독자적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인 ‘액티브바이옴+’를 탑재한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어덜트 11+ 스몰&미니’를 후원한다.

힐스코리아 관계자는 “상처와 질환을 딛고 반려인과 교감하는 한강이와 자몽이는 시니어 입양의 가치를 명확히 보여주는 본보기”라며 “체계적인 영양 공급을 통해 이들이 반려인 곁에서 오랫동안 활기찬 삶을 영위하도록 지속 후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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