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휴먼컨설팅그룹, HR AI 컨퍼런스 ‘그라운드 원’ 28일 개최…“HR 전문 AI 기준 다시 쓴다”

파이낸셜뉴스

인사 데이터·업무 맥락 기반 AI 에이전트 ‘일라이자엑스(elizax)’ 5개 영역 실무 시연
‘퍼스널 에이전트’ 청사진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특별 강연 마련

휴먼컨설팅그룹이 ‘HR AI 컨퍼런스 2026: 그라운드 원(GROUND ONE)’을 개최하고 인사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다룬다. /사진=HCG
휴먼컨설팅그룹이 ‘HR AI 컨퍼런스 2026: 그라운드 원(GROUND ONE)’을 개최하고 인사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다룬다. /사진=HCG

[파이낸셜뉴스] 인사관리(HR) 분야의 실무 프로세스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업무 정확도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기술 컨퍼런스가 열린다.

AI 및 HR 테크 기업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HR AI 컨퍼런스 2026: 그라운드 원(GROUND ONE)’을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범용 생성형 AI와 구분되는 HR 전문 AI의 작동 원리와 AI의 현장 안착 기준, 사람과 AI의 역할 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CG는 자사의 독자적인 인사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학습한 특화 AI 에이전트 ‘일라이자엑스(elizax)’를 전면에 내세운다.

프로그램은 기조연설과 실무 분석 세션, 제품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AI×HR의 기준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신뢰도와 완결성, 효용성을 갖춘 AI 구조를 설명한다. 이어 ‘ChatHRT’ 세션에서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 담당자들이 체감하는 자동화 기대 효과와 신뢰도·책임 소재에 대한 실무적 우려를 분석한다.

현장 시연(쇼케이스)에서는 어시스턴트, 워크플로우, 탤런트, 퍼포먼스, 스킬 등 총 5개 세부 에이전트로 구성된 일라이자엑스의 구동 방식이 공개된다. 사내 규정 조회 및 처리부터 핵심 인재 탐색, 성과 평가, 역량 개발까지 인사 실무 전 구간에서 각 에이전트가 단일 데이터 체계 내에서 상호 연동해 판단 근거를 도출하고 업무를 완결하는 흐름을 검증할 계획이다.

미래 전략 발표인 ‘넥스트 에이전트’ 세션에서는 개별 임직원에 맞춘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 도입 청사진도 소개된다. 아울러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외부 연사로 참여해 ‘AI 시대, 사람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HCG 공식 홈페이지 내 컨퍼런스 안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연 및 세션 종료 후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 만찬이 이어진다.

HC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축적해 온 HCG의 AI 기술과 설계 철학을 집약해 공유하는 자리”라며 “일라이자엑스 시연과 퍼스널 에이전트 비전을 통해 차세대 HR 모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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