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국내 AS망 21곳으로 확대…경기 남부 서비스 거점 강화
용인에 21번째 센터 개소
전시장 연계 원스톱 서비스
연말까지 AS망 26곳 확대
[파이낸셜뉴스]BYD코리아가 경기 용인에 국내 21번째 승용 서비스센터를 열며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낸다. 지난달 문을 연 용인 전시장과 같은 건물에 서비스센터를 배치해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까지 전국 서비스센터를 26곳으로 늘려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BYD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BYD Auto 용인 서비스센터'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 서비스센터는 지난 9월 개장한 BYD Auto 용인 전시장과 같은 건물에 자리 잡았다. 차량 상담과 구매 이후 정비·수리까지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서비스 권역도 경기 남부 전반으로 넓어진다. 용인을 비롯해 화성·안성 등 인근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기존 서비스 거점의 부담을 줄이고 차량 관리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 규모는 총 108평(약 357㎡)으로 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월 최대 250대 수준의 차량을 정비·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을 확보했다.
정비 인력도 BYD 글로벌 기준에 맞춰 구성했다.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전문 기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담 테크니션으로, 표준화된 정비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차량 점검과 수리를 담당한다.
BYD코리아는 국내 판매 확대와 함께 AS 인프라 확충을 주요 과제로 두고 있다. 차량 상품성뿐 아니라 구매 이후 서비스 경험이 브랜드 신뢰를 좌우한다는 판단에서다.
전문 인력 육성과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서비스센터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동일한 기준의 정비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차량 구매 고객이 늘어날수록 구매 이후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 역시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지점의 양적 확대는 물론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현재 21곳인 승용 서비스센터를 올해 말까지 26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망 확대와 함께 AS 거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전국 단위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