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불 예방·대응' 대통령 표창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산불예방 홍보부터 현장 대응·피해지 복구까지 산불재난 대응체계 강화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7일 산불재난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대통령 표창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수목웑정원관리원 제공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7일 산불재난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대통령 표창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수목웑정원관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불 예방의 홍보와 현장 대응, 피해지 복구 등 산불재난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소속기관별 예방 홍보·계도반을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국민 참여형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이어갔다. 산불취약지역 주민 대상 행동요령 교육과 초기대응 소화기 지급, 9개 관계기관 105명이 참여한 합동훈련 등을 실시하고 산불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정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산불 피해지 복구에도 수목원·정원의 전문성을 활용했다. '기부의 숲'을 통해 기업협력 기부금 23억3500만 원을 확보하고 국민 4172명이 참여한 생태계복원 활동을 통해 산불피해지 29㏊에 기부의 숲을 조성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수목원·정원이 산불 예방과 피해지 복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국민과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발굴된 위험요인에 대해 개선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점검결과를 향후 안전관리 계획과 교육·훈련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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