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 관세청 차장, 목포해양대서 '국경 수호·AI 혁신' 특강
[파이낸셜뉴스] 박헌 관세청 차장은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국제항해실습을 앞둔 해사대학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세청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미래 선장과 항해사, 기관사로 활약할 예비 해기사들과 해양 관세국경 수호를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장은 강연에서 관세청이 단순한 세금 징수 기관을 넘어 마약·총기·위해물품을 차단하는 '국경 수호·인공지능(AI) 혁신 기관'으로 진화했음을 강조했다. 특히 마약류 반입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항만과 마리나항을 포함한 전 경로에 'N차 감시 적발 체계'를 구축하고 AI X-레이, 수중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도국가 특성상 해양수산직의 역할이 핵심적임을 언급하며, 현재 300여 명의 해양수산직 직원이 감시정 운항 및 범죄 수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관세청은 충남대·전남대에 이은 이번 목포해양대 특강처럼 청년 인재들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