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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IEA 비축유 방출 합의에 하락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비축 경유 방출을 최우선 하기로 합의하면서 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지난달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엔시니타스의 셰브론 주유소에 경유 가격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로이터 연합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비축 경유 방출을 최우선 하기로 합의하면서 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지난달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엔시니타스의 셰브론 주유소에 경유 가격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전날 후반 이후의 반등을 멈추고 약세로 돌아섰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비축 경유 방출에 주안점을 두기로 합의하면서 유가가 떨어졌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38달러(0.38%) 내린 배럴당 100.20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 11월물은 1.16달러(1.30%) 하락해 배럴당 88.28달러로 장을 마쳤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회원국들이 "경유 시장의 팍팍한 수급 상황을 감안해 가능한 한 오랜 기간 비축 경유 방출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롤 총장은 IEA 회원국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비상 대응으로 3월 이후 원유 약 3억2500만배럴을 방출했다면서, 당시 계획에 따르면 추가로 약 1억배럴이 더 방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국들의 비축유가 경유 2억배럴 이상을 포함해 총 11억배럴에 이르기 때문에 아직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필요하면 즉각 방출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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