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

[새책] 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루시 혼/웅진지식하우스
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루시 혼/웅진지식하우스

[파이낸셜뉴스] 상실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혼과 실직, 질병으로 삶이 달라지는 경험도 포함된다. 신간 '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는 상실을 겪은 이들이 일상을 다시 세우는 방법을 다룬다.

뉴질랜드 심리학자 루시 혼은 열두 살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경험과 회복탄력성 연구를 바탕으로 애도의 과정을 살핀다. 상실 이후의 피로와 외로움, 뒤섞인 감정을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로 여기기보다 자연스러운 애도 반응으로 설명한다.
책은 상실을 겪은 이들의 질문 10가지와 저자가 건네는 질문 10가지로 구성됐다. 자신의 강점과 주변의 관계, 지금 할 수 있는 선택을 돌아보게 한다. 슬픔을 없애려 하기보다 고통을 안고도 삶을 이어갈 회복의 힘을 찾도록 이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애도 #루시 혼 #상실 #회복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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