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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파트서 폭발음…탈취제 옆 향초서 점화된 듯
주택 일부 소실·외부 차량 3대 파손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향초를 켜놓은 채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나 주택 내부 일부와 차량 3대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7분께 원주시 단구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에어로졸식 탈취제 인근에 향초를 점화한 상태에서 집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탈취제는 LPG가 충전된 280㎖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폭발음과 함께 주택 내부 일부가 소실되고 인근에 있던 차량 3대가 일부 파손됐다. 집주인인 50대 여성은 어깨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이송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창은 향초의 불꽃이 주변 가연물이나 에어로졸식 제품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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