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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2027시즌 일정 발표…역대 최다 총상금 1970억원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역대 최다 총상금 1억4700만 달러(약 1970억원) 규모로 33개 대회를 치른다.

LPGA는 8일(한국시간) 33개 대회에서 총상금 1억470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2027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총상금 1억4700만 달러는 역대 최다 규모다.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 총상금이 300만 달러(약 40억 원)를 넘는 대회가 18개에 달한다.

LPGA 투어는 "5대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일반 대회의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1200만 달러(약 161억 원) 증가한 9400만 달러(약 1260억 원)를 넘어선다"고 밝혔다.

2027시즌 LPGA 투어의 막을 여는 건 '왕중왕전' 성격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다.

최근 2년간 LPGA 투어 우승자가 경쟁하는 이 대회는 내년 2월 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이후 3주간 아시아 투어를 떠나 태국 파타야에서 혼다 LPGA 태국, 싱가포르에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홍콩에서 '신설 대회' 푸투 레이디스 월드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이어 하와이에서는 2주 연속으로 나네아 컵과롯데 챔피언십이 열릴 예정이다.

내년 5월에는 미국 뉴욕주 코닝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500만 달러 규모의 더 클래식이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치러진다.

새 시즌 LPGA 투어는 미국 13개 주와 12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도 내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며, 대회 장소는 미정이다.

5대 메이저 대회 일정도 확정됐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내년 4월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내년 6월에는 US 여자 오픈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펼쳐지며, 7월 프랑스에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 오픈은 8월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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