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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은 언제일까"…2026 단풍지도 속 추천 명소 보니

뉴스1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 일대 산자락에 단풍이 물들고 있다. 2024.10.20 ⓒ 뉴스1 이재명 기자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 일대 산자락에 단풍이 물들고 있다. 2024.10.20 ⓒ 뉴스1 이재명 기자
2026 단풍지도 이미지(한국관광공사 제공)
2026 단풍지도 이미지(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올가을 단풍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권역별 단풍 절정 시기와 추천 명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가 나왔다.

8일 한국관광공사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전국 단풍 절정 예측 시기와 가을 여행지 36곳을 담은 '2026 단풍지도'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공개했다.

단풍지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 단풍은 10월 말 수도권과 강원권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1월 초중순 경상권과 전라권 등 남부 지방 전역에서 절정을 이룬다.

공사는 단풍지도와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기 좋은 권역별 대표 명소 36곳도 함께 선보였다.

주요 명소로는 △오색 단풍 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인천대공원(인천) △한탄강 협곡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고석정국민관광지(강원 철원) △수면 위 노란 은행나무 풍경을 담은 문광저수지(충북 괴산) △붉은 노을과 함선이 어우러지는 삽교호(충남 당진) △황금빛 갈대밭을 갖춘 거창창포원(경남 거창) △주황빛 메타세쿼이아 길과 테마 마을을 갖춘 메타프로방스(전남 담양) △억새 풍경을 자랑하는 따라비오름(제주 서귀포) 등을 포함했다.


특히 이번 단풍 절정 시기 예측에는 국립수목원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했다. 총 829명의 시민과학자가 현장에서 직접 관측한 집단지성 데이터를 반영해 예측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

공사 관계자는 "국민이 직접 수집한 데이터와 공사의 관광 큐레이션(선별) 역량을 결합해 유용한 가을 여행 정보를 완성했다"며 "전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다채로운 가을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단풍지도'와 36개 명소에 관한 상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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