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중·고교 앞 학세권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12일 청약
12일 특별공급…20일 당첨자 발표
전용 84㎡ 5억원대·중도금 60% 무이자
서해선 향남역 이용…신안산선 연장 중
[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이 경기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에 조성하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을 이달 공급한다.
KCC건설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체결한다.
단지는 화성시 만세구 하길리 404-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으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71~147㎡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은 총 933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전용 71㎡ 49가구 △84㎡A 371가구 △84㎡B·C 각각 138가구, 84㎡D 125가구 △107㎡A 58가구 △107㎡B 52가구 △147㎡ 펜트하우스 2가구다.
단지는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 등 화성 서부권 주요 산업단지 인근에 자리한다. 주변에서는 반도체·미래차 부품·스마트물류·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약 73만6000㎡ 규모의 H-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준공 목표는 2028년이다.
교육시설로는 약 100m 거리에 하길중학교와 하길고등학교가 있다. 화원초등학교와 서봉초등학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쇼핑과 외식, 의료·금융시설이 모인 중심상업지구는 단지에서 약 400m 거리에 있다.
단지 앞에는 약 4만3194㎡ 규모의 풍경공원이 조성돼 있다. 운동시설과 휴게시설,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조경과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시설로는 서해선 향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국제테마파크에서 향남역까지 약 22.3㎞를 잇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 개통되면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앞 향남로와 하길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하며,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인 발안IC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건폐율은 12.43%로 계획됐다.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하고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와 개방감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외관에는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한다.
세대 내부에는 주택형에 따라 분리형 욕실과 조망형 유리난간을 설치한다. 일부 타워형 주택형에는 오픈 발코니가 도입되며 주차공간은 가구당 약 1.5대 규모로 마련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클럽 '그로브 네스트'와 실버클럽 '에버그린라운지'가 들어선다. 전문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과 돌봄·교육 플랫폼 '째깍악어'를 도입해 자녀 연령대별 교육·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향남읍은 비규제지역으로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