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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약 없이 릴리 기술평가 종료…펩트론 28% 급락[종목NOW]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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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087010)
펩트론 신공장 조감도. 펩트론 제공
펩트론 신공장 조감도. 펩트론 제공

[파이낸셜뉴스] 펩트론이 일라이릴리와 본계약 없이 기술평가를 종료했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8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펩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3만6800원(28.18%) 하락한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펩트론은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일라이릴리와 진행해 온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술평가 기간이 7일부로 종료됐다"며 "기술평가 기간 종료 시점에 후속 상업화 계약 체결이라는 결과를 함께 안내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기술평가 계약에 따른 공동연구 및 평가 절차가 완료됐다는 의미로, 향후 양사 간 사업화 협력 가능성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향후 사업화 협력에 관한 검토와 협의는 그동안 축적된 공동연구 및 기술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 가능성, 대량생산성, 시장성, 지식재산권 등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제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펩트론은 지난 2024년 10월 릴리와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에선 펩트론의 스마트데포를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에 적용해 투약주기를 주 1회에서 월 1회로 바꿀 수 있을지에 주목해왔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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