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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경쟁률 4.70대 1…전년과 비슷

뉴스1
2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의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45년간 사용했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2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의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45년간 사용했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한민아 기자 = 내년 서울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경쟁률이 4.70대 1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유치원과 유치원 특수교사 경쟁률은 올랐지만 초등학교와 초등 특수교사는 낮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선발 인원과 지원자가 모두 늘었다. 선발 인원은 전년보다 72명 증가한 370명이며, 지원자는 330명(23.4%) 늘어난 1739명이었다. 전체 경쟁률은 4.70대 1로 전년(4.73대 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유치원 특수교사 경쟁률이 각각 16.44대 1, 12.86대 1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상승했다. 두 분야 모두 선발 인원이 줄고 지원자가 늘었다. 특히 유치원 교사는 43명 선발에 707명이 지원해 공립 분야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초등학교·초등 특수교사는 선발 규모가 확대되면서 경쟁률이 낮아졌다. 초등학교 교사는 267명 선발에 779명이 지원해 2.92대 1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선발 인원은 55명, 지원자는 81명 늘었지만 경쟁률은 전년(3.29대 1)보다 하락했다.

초등 특수교사 경쟁률도 3.08대 1로 전년(3.87대 1)보다 낮아졌다. 선발 인원이 전년 30명에서 53명으로 늘었으며, 지원자는 116명에서 163명으로 증가했다.

사립학교는 선발 인원과 지원자가 모두 줄었지만 경쟁률은 상승했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유치원·초등 분야에서 17명 선발에 224명이 지원해 13.18대 1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선발 인원은 3명, 지원자는 13명 줄었으며 경쟁률은 전년(11.85대 1)보다 높아졌다.

국립학교는 6명 선발에 151명이 지원해 2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는 2명 선발에 141명이 지원해 70.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 특수교사는 4명 선발에 10명이 지원해 2.50대 1을 기록했다.

2027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다음 달 7일 실시한다.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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