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상풍력, 다대장학회와 지역 인재 육성 협약
부산해상풍력, 다대장학회와 지역 인재 육성 협약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해상풍력발전은 재단법인 다대장학회와 지역 인재육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해상풍력발전은 다대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사업과 지역 인재 육성 활동에 협력하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해상풍력은 건설을 마친 뒤 약 25년간 지역과 함께 운영되는 장기 사업이라는 점에서,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는 사업의 지속가능성과도 연결된다.
지난 3월 동아대가 수행한 '다대포 해상풍력발전사업 타당성 조사 및 지역 상생 방안 수립' 연구에 따르면 이 사업으로 기대되는 고용 창출 효과는 총 1천112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63%가 운영·유지보수 분야에서 발생하는 일자리로, 공사가 끝난 뒤에도 오랜 기간 이어진다.
다대장학회 김광수 이사장은 "다대포 해상풍력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사업의 혜택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대포 해상풍력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약 3~5km 떨어진 해상에 99MW 규모로 추진되는 국내 첫 공공주도형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이다.
약 9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청정 전력을 생산해 부산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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