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후 첫 '민원행정서비스 진단' 실시
더 친절하고 책임 있는 민원행정으로 신뢰도 제고 및 청렴도 향상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이용하신 민원서비스 어떠셨나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출범 후 첫 '민원행정서비스 진단'을 실시한다.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의 책임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을 통해 통합교육행정의 신뢰도와 청렴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민원인 만족도 조사 △교직원 민원 응대 자가 진단 △누리집 '소통마당'을 통한 의견수렴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민원인 만족도 조사'는 전화·방문·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특히 전화 민원의 경우 통화가 끝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만족도 문자를 발송한다. 본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민원인의 연락처를 별도로 수집하거나 추가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서비스 만족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조사는 편리성, 친절성, 전문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한다.
'민원 응대 자가 진단'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존 친절도 중심 점검에서 한 단계 확대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책임감과 적극성, 콜백 등 후속 조치는 물론 특이 민원 발생 시 공무원 보호조치에 대한 인식까지 살펴본다.
누리집 '소통마당'을 통한 의견 수렴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김종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재정전략기획담당관은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첫 민원행정서비스 진단인 만큼 교직원과 민원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는 한편 민원 담당자 보호 체계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