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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익 100조 시대, 다음 질문은..."2027년 투자지도"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SK증권, 'AI가 바꾸는 투자지도 2027' 세미나 개최

SK증권 제공
SK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실적 숫자로 확인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3·4분기 연결 영업이익 잠정치로 107조4000억원을 발표했다. 이제 투자자의 관심은 이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질지, 그 안에서 어떤 기업을 눈여겨봐야 할지로 옮겨가고 있다. SK증권이 이 질문에 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AI가 바꾸는 투자지도 2027'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주관을 기념해 마련한 고객 초청 행사다.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바꾸고 있는 산업의 흐름을 살펴보고, 2027년 투자 기회와 반도체 투자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강연에는 이효석 HS아카데미 대표와 최도연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나선다. 이효석 대표는 'AI 시대의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를 주제로 AI 시대에 주목해야 할 기업의 조건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시한다. 이어 최도연 센터장은 'AI 시대의 반도체 투자전략'을 통해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투자 패러다임을 설명한다.

세미나 참석 고객을 위한 신규고객 및 자산증대 이벤트도 마련됐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순입금 금액에 따라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참석자를 대상으로는 SK하이닉스 주식, SK상품권, 와인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열린다.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MT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I가 가져올 산업 변화와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2027년을 앞두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살펴보고 투자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배경이 된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은 지난 8월 19일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SK하이닉스는 보통주 2407만 주, 약 40조 원 규모(발행주식총수의 약 3.3%)를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 취득 기간은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매입을 마친 뒤 1~2주 안에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SK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이 매입을 맡았고, 하루 최대 매수 주문 수량은 240만 7000주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SK증권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음 거래일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수수료 수익 확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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