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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탄 '대전샛-1' 6차 시도 끝 첫 교신 성공…우주 임무 '청신호'

뉴스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5차 발사를 맞이한 누리호는 초소형군집위성 2~6호 5기와 국내 기업·대학·연구기관이 개발한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7 ⓒ 뉴스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5차 발사를 맞이한 누리호는 초소형군집위성 2~6호 5기와 국내 기업·대학·연구기관이 개발한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7 ⓒ 뉴스1

(대전=뉴스1) 김낙희 기자 = 대전시는 누리호 5차에 탑재돼 우주로 향한 대전샛-1(DaejeonSAT-1)이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샛-1은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6차 시도 끝에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대전샛-1은 현재 시스템 운용 모드, 배터리팩, 자세제어 모드, 위성체 EOC 카메라의 지구 방향 여부, 위성체 자세 회전 각속도, GPS 정보 수신 및 자세제어 상태 등 모두 정상 작동 중이다.

대전샛-1에는 지역기업들이 개발한 전자광학 카메라, 태양전지판, 전력 제어장치, 우주용 메모리 등 핵심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번 교신 성공을 시작으로 향후 위성 상태 확인과 각종 기능 점검이 진행되면 지역기업의 실제 우주비행 실적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대전샛-1은 주요 시스템 점검 후 지구관측 등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대전샛-1을 영상정보 활용 도시공간 변화 추적, 초중고 위성영상 기초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샛-1은 끝이 아니라 대전 우주산업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지역기업의 혁신역량을 연결해 대전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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