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개혁은 암수술 같은 것...늦어질수록 수술비 더 들어"
한글날 휴일 SNS 게시
지역균형발전 기조 지속 강조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함께 더 잘 잘 살기' 위한 개혁은,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해야하는 암수술같은 것"이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개 지역거점 국립대에 5만명 이상의 수도권 학생이 지원했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 단 1년의 효과.. 앞으로는 체감될만큼 여러 분야에서 좋아질 것"이라 밝혔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효과는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역 국립대 등록금 무상화 정책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통령은 "아프다고 수술을 피하면 더 오래 더 많이 아프고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며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병은 악화되고 치뤄야 할 수술비는 더 많이 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각도 다양하고 이해관계도 복잡한 세상에서 수술은 아프다, 안해도 낫는다며 혹세무민하거나 나만 할 수 있다며 사실상 방해하는 일도 우리 모두가 함께 이겨내야 할 중요한 숙제들"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힘들고 긴 여정의 입구의 초입"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조금만, 조금만 더 견뎌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