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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개혁은 암수술 같은 것...늦어질수록 수술비 더 들어"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글날 휴일 SNS 게시
지역균형발전 기조 지속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함께 더 잘 잘 살기' 위한 개혁은,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해야하는 암수술같은 것"이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개 지역거점 국립대에 5만명 이상의 수도권 학생이 지원했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 단 1년의 효과.. 앞으로는 체감될만큼 여러 분야에서 좋아질 것"이라 밝혔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효과는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역 국립대 등록금 무상화 정책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통령은 "아프다고 수술을 피하면 더 오래 더 많이 아프고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며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병은 악화되고 치뤄야 할 수술비는 더 많이 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각도 다양하고 이해관계도 복잡한 세상에서 수술은 아프다, 안해도 낫는다며 혹세무민하거나 나만 할 수 있다며 사실상 방해하는 일도 우리 모두가 함께 이겨내야 할 중요한 숙제들"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힘들고 긴 여정의 입구의 초입"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조금만, 조금만 더 견뎌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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