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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국내 임플란트 업계 최초 'AI 기반 AX 플랫폼' 공개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임플란트가 국내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인공지능 대전환(AX) 플랫폼을 공개한다.

디오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그랜드볼룸에서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M) 2026' 행사를 개최하고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진화 방향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11일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M) 2026’ 행사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전경. 연합뉴스 제공
오는 10~11일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M) 2026’ 행사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전경. 연합뉴스 제공

이번 기술은 디오가 총 120만건 이상의 임상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임플란트 진료 전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하는 AX 플랫폼이다. 이는 LG CNS의 AI 기술을 결합해 공동 개발한 것이기도 하다.

개별 진료 단계에 AI 기능을 단순 적용하는 것을 넘어 진단 데이터의 검증, 분석부터 디자인, 임플란트 식립 계획, 가이드 생성까지 진료 전 과정을 AI 기반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단계별로 진행되던 업무의 연결성과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의료진의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진료 의사결정을 지원해 진료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궁극적으로 의료진에는 보다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환자에는 보다 일관되고 효율적인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디오는 이번 DIM 2026에서 DIO AX의 구체적인 기술과 향후 임플란트 진료 현장 적용 방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DIO AX는 내년 1분기 말 기술검증 완료를 시작으로 기존 고객사 적용과 시장성 검증을 거쳐, 검증이 완료된 기능부터 순차적으로 사업화 및 수익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디오의 이번 AX 플랫폼 공개는 그간 사측이 추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략을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 나비'를 중심으로 진단과 치료 계획, 임플란트 식립 등 치료 과정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온 바 있다. 여기에 AI를 접목해 각각의 디지털 진료 단계를 연결하고 축적되는 데이터를 다시 진료에 활용하는 AX 기반의 진료 환경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디오 관계자는 "DIO AX는 120만건 이상의 임상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임플란트 진료의 개별 단계를 하나의 지능형 워크플로우로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해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치료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임플란트 진료 환경의 AX 전환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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