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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슈퍼블루마라톤대회 개최…8천명 달렸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슈퍼블루마라톤대회 개최…8천명 달렸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달리는 제11회 슈퍼블루마라톤이 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8천명이 슈퍼블루 티셔츠를 입고 함께 달렸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장애인에게 바른 말을 전해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대회는 10㎞, 5㎞, 슈퍼블루 5㎞, 슈퍼블루 걷기 등 총 4개 코스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슈퍼블루마라톤의 상징인 파란 운동화 끈을 묶고 참여했다.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은 "2013년 장애인 바른말 쓰기 블루 캠패인이 효시가 되어 시작된 슈퍼블루마라톤이 10년을 뛰어넘어 감회가 새롭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은 아직도 높은 것 같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편견의 벽을 낮춰가는데 슈퍼블루마라톤 대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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