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언더파' 임성재, PGA 베이커런트 클래식 2R 공동 13위 도약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임성재(28·CJ)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가 된 임성재는 마이클 김(미국), 아담 스콧(호주), 크리스토퍼 벤투라(노르웨이) 등과 함께 공동 13위가 됐다. 전날 26위에서 13계단을 끌어올린 순위다.
공동 선두 키스 미첼, 제이콥 브리지슨(이상 미국·11언더파 131타)과는 5타 차다.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PO) 2차전까지 치른 임성재는, 시즌 6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남은 홀 파행진을 벌이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도 첫 홀인 10번홀(파4) 버디로 출발한 임성재는, 13번홀(파4) 버디에 이어 15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높였다.
다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이날 경기 유일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 상위 랭커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상희(34)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를 기록한 이상희는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를 기록, 출전 선수 72명 중 공동 66위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