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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장 120곳·점포 133곳 한자리에…공주가 '전통시장 축제장'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9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 일원에서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주시 등이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상인 간 교류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2004년 시작된 전통시장 종합 축제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수현 지사와 주요 내빈, 참관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박람회 개막식은 공연, 유공자 포상,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장 순회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3개 점포가 참여한다.
도내에서는 전시·판매관 11개, 먹거리장터 4개, 청년상인관 1개 등 16개 관이 참여한다.
박 지사는 "1500년 전 웅진 백제는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이었고 이런 자랑스러운 역사를 품은 이곳 공주에서 사람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이 사람들이 모이고 머무는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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