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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새 대변인에 보수 평론가 자카리아…트럼프 미디어 고문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 후임으로 보수 성향 방송 평론가이자 변호사인 케이티 자카리아(사진)를 임명했다.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 후임으로 보수 성향 방송 평론가이자 변호사인 케이티 자카리아(사진)를 임명했다.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 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 자카리아는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모기업인 트럼프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그룹(TMTG)의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이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서 자카리아를 대변인에 임명했다면서 그는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 승리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슬하에 자녀 넷을 둔 자카리아는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자카리아는 민주당 강세 지역인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email protected]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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