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소속사, 팬덤의 운영 지적에 사과 "소통 방식 개선하겠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의 대표 팬페이지가 탑과 소속사의 무책임을 지적하자,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탑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팬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한 점, 그로 인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보내주시는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아티스트의 활동과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팬 여러분과의 소통 방식을 다시 살펴보고,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드리겠다"며 "아티스트를 향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탑의 데뷔 시절인 2006년부터 운영된 대표 팬페이지 최승현닷컴은 지난 9일 탑과 소속사가 그동안 팬 소통과 서포트에 필요한 창구를 마련하지 않아 팬페이지에서 해당 역할을 떠안았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준비한 전시는 저조한 참여율과 비용 부담으로 인해 취소하게 됐는데, 소속사 측은 팬페이지의 예약 현황을 공개한 일에 무게를 두는 반응을 보였다며 팬들의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를 묵과할 수 없어 팬페이지 운영을 종료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탑은 지난 2일 가수 겸 배우 나나와 열애를 인정했다. 탑 관계자는 뉴스1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