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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장기요양 종사자 2100명 독감 예방접종비 4만원 지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도내 유일하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독감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종사자의 접종비 부담을 덜고 이용 어르신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총 8500만 원을 투입해 약 2100명의 접종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실제 접종비를 기준으로 1인당 최대 4만 원이다.
대상 기관은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213곳이다.
지원 대상은 196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종사자로, 요양보호사뿐 아니라 기관에 재직 중인 인력 가운데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종기간은 11월 16일까지로 이 기간 춘천지역 병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뒤 소속 기관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기관이 신청 내역을 취합해 시에 제출하면 시가 기관에 지원금을 교부하고, 기관은 이를 종사자에게 지급한다.
시는 종사자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높여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요양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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