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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미군의 日여성 살해 수사에 협력"

홍채완 기자
파이낸셜뉴스

日외무상과 통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왼쪽)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왼쪽)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미군의 현지 여성 살인 사건 수사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10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통화를 했고, 인도·태평양 및 이를 넘어선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초석인 미일 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국무부는 또 "루비오 장관이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일본인 사망 사건에 대해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으며, 양국 간 소통을 강화해 일본 정부와 현지 당국의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밝혔다"고 했다.

이는 앞서 지난 3일 후텐마 기지 소속 주일미군 제이콥 발라드가 30대 일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뒤 오키나와에서 미군에 대한 반감이 확산하는 데 따른 조처로 풀이된다.

[email protected]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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