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지원 받은 50개사…美 관세 5244만달러 환급
미국 관세 환급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도움을 받은 50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약 700억원을 돌려받았다. 다만 환급을 신청하고도 돈을 받지 못한 기업이 남아 있어 신청부터 수령까지 후속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실이 코트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코트라 지원으로 미국 관세 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다. 이 가운데 48곳이 총 5244만달러(한화 약 700억원)를 수령했다. 나머지 6곳은 아직 환급금을 받지 못했다. 이번 집계는 코트라의 1대1 컨설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향후 과제는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찾아 실제 환급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환급 신청 이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아직 돈을 돌려받지 못한 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도 이어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학재 기자




